완벽함이란
누구나 바라는 이상향이고 ... 또 마땅히 추구해야 할 숙제이며 운명입니다 ...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본능입니다 ...
그러나
어쩌면 그것은 이상일뿐이라고 ...
부족하더라도 힘들어 말고 상처받지 말라고 ...
누군가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의 한계를 용감히 말해주어야 하고
그래야 조금 부족하더라도 우리는 위안을 얻고 또 살아갈 수 있습니다 ...
빈 자리가 있어 더 손이 가고 ...
그래서 더 많은 이야기와 위로를 간직한 그 비어있음에 목말라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
그래서 우리는 아날로그에 집착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
그 목마름 때문에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