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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아빠 맞이...

 

퇴근을 하고 집에 오면

큰 아이가 달려옵니다.

 

한아름 웃음을 머금고

아빠에게 달려옵니다.

 

 


 

오늘도 아이가 마중을 나옵니다.

 



 

천사 같은 미소로 아빠를 바라봅니다

 



 

우리는 눈으로도 대화를 합니다.

무엇을 말하는지

우리는 말을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내 아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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