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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우리 아가 유치원 입학식

우리 금쪽 같은 아가 수하야...

벌써 유치원에 가는 구나...

아빠는 아직도 수하가 유치원에 다닌다는 것이 실감이 나질 않는다

엄마 쭈쭈를 찾는 마냥 아가인것 같은데...

어느덧 이렇게 대견하게 컷구나...

아이들하고는 잘 놀지

집에는 잘 찾아올지

선생님 이쁨받고 잘 지낼지...

이모든 걱정은 기우에 불과 하겠지...

그러길 바래...

정말 잘 해낼거야 ...

아빠와 엄마는 믿는다...

사랑하는 수하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아름답게 커가기를 바래...

늘 아빠와 엄마는 기도한다...

하느님의 축복이 항상 우리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

언제나 하루를 그렇게 시작한단다...

사랑해...

 

 

 

 




 

 




 

마지막으로 수하 선생님...

우리 아가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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