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

TANNOY 대학 시절 자주 가던 카페가 있었다... 아주 평범한 ... 어쩌면 평균 이하의 분위기로 젊은 사람들은 거의 볼 수 없었던 그런 좁고 눅눅한 카페였다. 거기서 난 처음 탄노이를 만났다. 그때들은 녹턴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탄노이는 유독 피아노에 약하다는 평을 듣곤 하는데 그곳에서 들은 탄노이의 피아노 소리는 너무도 맑고 투명 했었다... 그후로 난 틈만나면 그곳에서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냈다... 정확히 15년이 걸렸다... 아련한 추억이 현실이 되기까지... 오늘도 난 호로비츠와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하다... 더보기
나른함. 나른한 오후... 따뜻한 햇살... 낮잠을 자고 싶은 오후... 일생일난 더보기
산책 가는길. 울 공주님들 모시고 산책가는 길에... 와.. 달님이 표정봐... 너무 욱긴다... ^^ 더보기
아빠의 바램... 어릴적 피아노 치는 것을 아주 싫어했습니다. 피아노는 여자들이나 치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한참을 자라서 피아노를 잘 치는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뭐랄까..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남자도 피아노를 칠 수 있구나. 지금은 피아노곡을 아주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연주자들도 생겼습니다. 언젠가는 우리 아이들의 멋진 연주를 들을 날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아빠는 늦었지만.. 그래도 아빠에게는 울 공주님들이 있으니까... 다행히.. 좋아해 주니까... 아빠는 조금 .. 기대하고 .. 바래볼께... 괜찮지 ??? 더보기
찍고..보고.. 또 찍고... 나와 취미를 공유한다는건.... 참 보람있고 ... 행복한 일... 더보기
내 실력 어때... 수빈이가... 언니를 찍어준다... 수하가 맘에 들어할까 ? 더보기
집 구경 하세요... ^^ 나름 참신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 더보기
우리 이사 했어요... ^^ 2008년 8월 29일드디어 인천 생활을 마감하고...용인으로 이사 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