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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4

주말 음식.

 

 

 

짬뽕은 .. 간단한 음식입니다.

그냥.. 디립다.. 넣고 끓이면 됩니다.

이런걸 왜 사먹지..???

 

 

기름에 고추가루를 볶고..

홍합이랑 오징어 넣어 육수내고..

먹기전에 야채 넣고..

쫙.. 땡기는 맛 좋아하시면

고향의 맛.. MSG 넣고..

 

 

모.. 대충 올려도 이렇게 비주얼 나와주고..

 

 

왜 사먹지...???

 

 

마트에 가면 널려있는 1500원짜리 밀맥주 ...

장금이는 장금이인데..

미각 잃은 장금이라..

그러나

비싼 여타 하우스 맥주보다도

더.. 맛있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뭐 그다지 입맛이 까다롭지는 않지만..

갠적으로 밖에서 먹는 음식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말 많은 것은..

일종의 아이러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개인의 입맛에 맞춘 음식은..

집에서 먹어야지요..

 

 

사진도 정리하고..

 

워낙 게을러서

요즘은 집에서 찍은 사진이 거의 전부 입니다.

가끔은 .. 미안합니다..

 

 

모양이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충분히 .. 맛있는 커피입니다..

 

메이플 시럽따위는 필요 없습니다.

마트표 벌꿀 하나 사두면 오래 오래 먹습니다...

 

 

고추장 불고기..

제육볶음이라고도 하지요..

 

너무 간단해 미안할 정도의 음식..

집에 있는거 저렇게 디립다 .. 넣고..

 

 

마구 마구 비벼줍니다..

막.. 비벼 줍니다..

 납득이처럼 비벼줍니다..

-.-

 

 

고기값 5천원..

end...

 

숙성 같은거 필요없습니다.

키위.. 사과 따위도 필요없습니다.

그런거 넣고 먹어 본적도 없습니다.

마트표 물엿이면 충분합니다.

 

준비부터 조리까지

20분이면 끝나는 패스트푸드..

 

 

고추장만으로는 원하는 컬러가 나오지 않습니다.. 절대..

고추가루를 꼭... 마지막에.. 저렇게... 넣어주고

고추기름으로 코팅을 해야 ..

원하는 비주얼이 나옵니다..

 

 

요렇게...

 

 

아주 가끔은..

이렇게 낮술을 한잔 합니다.

 

오후에도 어디 나갈 생각없다는..

우회적이면서도 ..

강력한 메세지 ..

 

 

먹으라는 거야 ?

찍으라는 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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