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이는 중학교 친구 입니다.
중학교 시절 내내 함께 다닌 친구입니다.
어머니는 준영이를 늘 준탱이라고 불렀습니다.
지금도 전 준탱이라고 부릅니다.
눈내린 어느날
하교길을 미친개처럼 뛰면서 눈싸움하던 생각이 나네요
20년이 훌쩍 지난 오늘은 비가 내렸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준영이는 미국으로 갔습니다.
지금은 일년에 한번 겨울에 서로 얼굴을 봅니다.
올해는 우리집에서 만났습니다.
아이들과는 오늘이 처음이네요
벌써 많이 친해진듯 합니다.
내 아이들과 첫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이 꼭 기억했으면 하는 아빠의 친구 입니다.
행복해라 준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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