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넥스 Super Spin으로 스트링을 교체하고 텐션도 올렸다.
(오우.. 고수 같은데... 풋.)
스트링을 교체하면서 지속적으로 신경을 건드려온
줄틀어짐을 방지하기위해 스트링세이버도 부착했다.
맘이 든든하다..
(어쭈.. 점점... 재섭어..-,.-)
무엇보다도...
땀에 쩌든 케넥스 기본 그립을 버리고
윌슨 콘투어 그립으로쿠션그립을 교체해서 개운하다.
(어우.. 드러워.. )
훨~씬 그립감이 부드럽고
오버그립으로 선택한 씨벌건 그립도 일체감이 좋아 보인다 .
이제야 어정쩡했던 라켓이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
(쩜만 있어봐라... 새로운 그립을 찾아 눈이 벌게진 너를 보게 될 것이다.)
낼 아침 밥먹자마자 당장 코트로 달려가서
왕뻥 탑스핀을 보여주마..
마누리.. 떨고 있니..
음하하하...
아직 기본형을 유지하고 있는 마눌님 ... 꺼
후후후...
낼 보자고...
웃고 있는왕눈이가 안스럽군.. 흐흐흐
무지개 연못에 비 좀 오겠는걸...
자자..
싫다는 울 슈하 모셔다가 꼬드겨서 억지로 포즈 잡아주시고
수하야.. 착하지.. 올치...
포
오.. 멋지다..멋져..
넵..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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