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르지만
지인들에게 한 해 인사를 합니다.
반갑게 만나는 사람도 있고
문자로 인사를 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두 힘든 한 해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올해는 이름부터 맘에 안 들었습니다.
丙申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술...
하이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초밥... 돈가스... 라면...
외계인들 머리방...
안드로오니 미용실...
꼭 가지고 싶은 진공관..
DaMa
어느별에서 왔니?
난 아싸라비아 깐따비아 별에서 왔어...
오메징한맥주
헌집을 새집으로...
수요미식회...
수달.. 여우.. 곰....
빅 부라더...
빅 부엉이...
약속...
겨울에 대한 의리...
생긴대로 낳는다...
그레이스의 첫 선물...
조류 5형제...
달세뇨.. 청이.. 문제.. 백설기.. 그레이스...
바부.. 멍충이.. 뚱스...
...
내년 이맘때는
부디 한결 편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고생.. 그리고 수고 많았습니다...
우리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