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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4

기다렷 ...

 

 

 

군에 있을 때 ..

잠시 군견병 보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기초적인 훈련법을 알고 있습니다.

 

훈련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감입니다

 

그리고

3가지 단어를 가르쳐야합니다.

옳지.. 안돼.. 기다려..

 

 

 

 

 

 

 

 

내말 잘 들어야해..

그려면 과자 준다..

 

자..

기다렷..

 

옳지 .. 착하지..

아.. 이쁘다..

 

 

...

 

 

 

 

 

 

 

 

 

훈련 성과가 겁나게 더딘 흰둥이

 

아빠는 요즘 녀석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녀석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은..

 

매가 정답

훈련이 거듭될 수록

녀석의 맷집은 두둑해져만 갑니다.

 

힝.. 나 이뻐 ?

 

 

 

 

 

 

 

기다렷...

 

 

 

 

 

 

 

기다리라고...

 

 

먹을 것을 앞에두고

인내심을 갖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훈련 중 하나입니다.

 

 

 

 

 

 

 

저녁 준비.

이곳에 와서는 한번도 고기를 후라이팬에 구워먹은 적이 없습니다.

늘 숯불에 구워먹습니다.

음.. 누가 들으면 광분 할 것 같군요...

DK

 

 

 

 

 

 

 

 

 

 

 

 

 

 

 

 

 

 

어느날 문득

하늘의 별들을 바라봅니다.

 

이렇게 별들이 많았나?

사진으로는 전달하기 힘든

신비로움을 느낍니다.

 

 

 

도민준.. 어디 있는 거야 ~~~

오갱끼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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