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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꽃피는 봄사월

 

어릴때 배웠던 노래중에 이런 노래가 있다.

 

꽃피는 봄 사월 돌아오면

내 마음은 푸른 산 저 너머

그 어느 산 모퉁길에

어여쁜 님 날 기다리는 듯

~~~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매년 사월이면 저절로 떠오르는 노래이다..

 

아무튼..

꽃피는 봄사월

정말 올만에..

온식구가 ..

수도 서울 나들이를 나갔다..

 

코스는..

강남 교보문고..

밥집..

북카페..

 

오..

지적이야..

 

절대..

마땅한 나들이 코스를 모르거나..

잼나는 놀이공원 돈 아까워서 안가는거 아냐.

믿어줘..

...

비굴하다..ㅠㅠ

...

 

 

울 수빈이는 정말 책을 좋아한다..

정말..

 

 

특히.. 만화책..

아니..

만화책만..

 

 

울 수하..

학습지 코너에 잡혀있다.

마눌님 눈빛이 무섭다..

불쌍한 슈하..

 

 

 

야.. 만화책 안돼..

이거 만화책 아니거든.. -,.-

 

 

 

 

울 슈빈이 포스 좀 봐라..

 

 

 

다정해 보이는군..

 

 

 

30% 세일코너..

 

 

밥집..

 

 

 

책보는 슈빈이..

결국..

이걸로 결정..

 

 

만화와 비만화책의 적절한

아리까리한 조화를 이룬..

라푼젤

 

하이브리드라고 해야하나?

 

...

 

 

 

 

 

 

살짝..

싱거웠으면 더.. 좋았을 것을..

 

 

 

강남역 뒷골목..

 

 

쓰레기통을 배경으로..

 

...

 

 

 

 

 

여기는 북카페..

토끼의 지혜.

 

 

 

 

 

정말 착한 우리 아가들..

조용히 책만 보고 있다..

 

10분 동안..

 

 

이런곳.

난 갠적으로 정말 맘에 드는 곳인데..

 

 

 

그녀는..

냉소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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