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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4

잘은 모르겠지만..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잘한것인지?

 

벌써 아이들이 귀를 뜷어달라고 하는군요.

그다지 동의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녀들에게는 무척 절실했나봅니다.

몇가지 물어보고 허락을 했습니다.

 

다음날 바로 귀를 뚫어서 왔네요.

솔직히 어색합니다.

 

 

 

이렇게 안해도 충분히 이쁘고 귀여운데...

아직도 모르겠다 아빠는...

 

 

몇번을 물어봅니다.

이쁘지..? 이쁘지..?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빛을 발하고

그 빛을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사람만이

그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고 소유할 자격이 있단다..

 

 

...

 

 

 

 

 

 

시끄러

 

...

 

 

루나의 앞머리가

오늘의 포인트 입니다.

 

 

 

귀걸이 포인트가 검정색이군요..

와이프가 루나를 가졌을때 태몽을 제가 꾸었습니다.

아직도 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꿈에

아버지가 나타나 저에게 줄것이 있다며

작지만 굉장히 럭셔리해보이는 보석샵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는 벽에서 금고 같은 것을 여시더니

그곳에서 주먹만한 보석을 조심스럽게 꺼내어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때 보석색이 검정색이었습니다.

꿈이었지만 그 검은 보석이 너무도 아름다와 보여 놀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새삼 검정색 포인트가 눈에 들어오네요..

그래서인지 잘 어울려도 보입니다.

 

 

 

말나온김에..

수빈이 태몽도 제가 꾸었는데..

(아직도 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때도 아버지가 등장하셨습니다.

이번에는 땅을 주셨습니다.

-.-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땅의 모양이 참 신기했습니다.

고속도로를 아버지와 함께 달리는데

갑자기 도로가 둘로 나뉘지는 지점에 이르렀습니다.

고속도로를 갈라지게 만든 그 땅을 저에게 주시더군요..

그리고는 수빈이를 와이프가 가졌습니다..

참 신기한 일입니다..

^^

 

 

 

그러니까 나 보석 귀걸이 사줘..언능..

 

 

 

 

12년동안 루나의 사진을 찍어오면서 느낀점은

상황에따라 상당히 다양한 이미지가 연출된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여러모로 지성미가 강조되는군요

 

 

음.. 이지적이야...

 

 

 

 

 

 

 

...

 

 

 

 

 

힝 ~~~

 

 

 

 

...

 

 

 

 

 

모랄까..

 

그냥 ..

 

겁나게 귀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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