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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4

충격과 공포..

 

레고는 참으로 신기한 장난감 입니다.

분명 단순한 블럭놀이인데.

어른..아이.. 모두가 좋아할 재미를 가지고 있고.

그 응용이 무궁무진 합니다.

 

 

원래는 캐슬 시리즈 였습니다.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군요..

 

화끈하게 해체를 합니다.

 

 

새로운 창조에 몰입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탄생을 할까요?

 

 

그녀는 아직도 캐슬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그래도 성의 모양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원래 여기까지는 수하와 수빈이의 공동 작품이었습니다.

그녀들은 아직도 캐슬이 좋은가 봅니다.

 

 

두둥..

이건 아빠의 작품입니다.

이쁜 공주를 납치하기 위한 해적선이 컨셉입니다.

이름을 고민합니다.

고민 끝에

충격과 공포호.. 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녀들의 야유가 쏟아집니다.

 

 

충격과 공포스럽지요..

저도 처음에 만들때에는 이런 모양이 나올거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막 만들다 보니 여기까지 왔군요..

정말 충격과 공포 입니다...

 

 

음하하하..

공주들은 긴장하고 있거라.. 음하하하..

 

 

아.. 슈빈양이 아빠 옆으로 옵니다.

 

슈빈 : 아빠.. 나 아빠 편이야..

나 : 시러..

...

그녀의 거침없는 공갈 협박이 난무하고..

결국 한편이 됩니다.

 

 

수빈이가 마무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화룡점정..

 

 

수하 공주가 거칠게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의 막장드라마를 보는 것 같습니다.

 

 

결국 수하공주는 홀로서기를 결심합니다.

 말을 키우고

군대를 양성합니다.

그러나 성벽이 자꾸 허물어 집니다.

 

저도 도와줄까.. 잠시 고민을 해봅니다.

 

 

그녀들의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습니다.

 

 

방어를 준비하고..

 

 

공격을 준비합니다.

 

 

드디어 .. 거의 완성이 되었습니다.

충격과 공포호..

 

 

 

 

 

수하공주.. 위헙해요..

 

 

바쁜 와중에 말 두마리를 위해 우리를 만듭니다.

수하는 말은 너무 좋아 합니다.

 

 

자.. 이제 품평회 시간입니다.

 

 

수빈이가 배 뒤에 무엇인가를 만들었습니다.

수하공주 성에서 말을 빼았어와 싣고 갈 우리라고 합니다.

 

 

창작의 고통을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늘..훈훈한 마무리..

^^

 

 

충격과 공포호는 이미 수빈이의 배가 되었습니다.

 

내꺼..

야..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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