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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4

2013년 송년회.

 

 

2013년 팀 송년회를 고민합니다.

모두들 고생한만큼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죽어라 부어라 마셔라

원래 송년회는 이런 맛도 좋지만..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살짝 이쪽이지만..

 

올해는 차분한 분위기에

배 터지는 코스로 정해 봅니다.

 

올 한 해도

고생들 많았습니다..

모두들...

 

 

 

 

 

 

 

요즘은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가 어렵군요

이런 곳에서나 그런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조금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막간을 이용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저는 예술 사진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의도해본 적도 없습니다.

 

저에게 사진은

단지

기록의 한 형태일 뿐입니다.

 

그래서

찍는 일은 즐겨해도

찍히는 일은 즐겨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분들은 좀 다르군요..

^^

 

 

 

 

 

 

오늘 즐겁게

배 터지도록 드시기 바랍니다.

 

남기면 벌금 오처넌....

 

 

 

 

 

 

남 챙겨줄 때가 아니군요..

저도 언능 한 접시 가져옵니다.

 

이런 곳에서

저는 다양하게 먹지 않습니다.

늘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후 몇 접시들도

그리 다른지 않은 모양새입니다.

 

 

 

 

 

 

 

이곳을 선택한

가장 중요한 메뉴입니다.

 

한우 스테이크가 무제한 입니다.

호흡을 가다듬고

정신을 집중합니다.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야 한는데..

이런 곳에 오면

도저히 다른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저

앞만보고 먹습니다.

 

 

 

 

 

 

 

이런것도 먹습니다.

버터향이 살짝 거슬리지만

괜찮습니다.

초장을 듬뿍 발라 먹습니다.

 

 

 

 

 

 

 

이런 식의 메뉴를

꾸준히 고집합니다.

 

이후 먹는 사진들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식상하군요..

 

 

 

 

 

 

배가 불러야

앞 사람도 보이고

대화도 나눌 수 있습니다.

 

 

 

 

 

 

 

 

맨날 지들끼리만 먹어..

우씨..

 

 

 

 

 

 

 

밥 다되면 깨워주세요..

 

 

 

....

 

 

 

 

 

다가오는 2014년은 어떤 해가 될까?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좋은 일도

그리고

힘든 일도 반드시 있을 것이란 사실 입니다.

이것이

팩트입니다.

 

 

따라서

좋은 일만을 기원할 것이 아니라

힘든 일이 있을때

잘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준비하는 것이

좀 더 현명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 한 해 고생과 수고 많았고

앞으로도

열심히 .. 잘 .. 이겨내고 극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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