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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4

2013년 전사원 세미나 [Part1]

 

 

올해를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다사다난

: 구태의연하군요

 

공사다망

: 지금까지 한번도 안 그랬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살면서 힘들지 않고 늘 행복하기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은 남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은

내 안에서 그리고 작은 것에서 가치와 감사를 느끼는 사람들 입니다.

나의 어려운 처지를 남을 비판하면서

합리화 시키는 사람은 결코 행복을 느낄 수 없습니다.

잠시 마음은 후련해 지겠지요...

 

 

비난을 퍼붓기 보다는

즐겁게 생각하는 편이 나에게 훨씬 이롭다

스카를라티가 한 말 입니다.

 

 

비난과 원망이 나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충분히 그러할 가치가 있겠지만

그것들은 나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분명 어려운 한 해 였지만

 

 

 

 

 

 

 

그 안에서 가치를 찾고

기쁨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남이 아닌 내가

혹 다른 이들을 힘들게 하지는 않았는지?

나로 인해 누군가가 고통을 당하지는 않았는지?

 

 

 

 

 

 

남을 원망하기 전에

반드시 내가 먼저 해야 할 질문일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남을 위해 자신의 수고를 기꺼이 다 합니다.

 

 

 

 

 

 

누군가는 기꺼이 그 수고를 받기만 합니다.

그것은 평등이 아닙니다.

 

 

만일 내가 수고를 함께 할 수 없다면

진정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 마음을 전달하고 표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다른 무엇인가를 마음을 다해 찾아야 합니다.

그것이 평등입니다.

 

 

 

 

 

 

 

 

올해는 어떤 한 해 였나요?

 

 

 

 

 

 

나를 위해서..

남을 위해서..

무엇을 한 한 해 였나요 ?

 

 

 

 

 

 

세상에는 두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고기를 굽는 사람과

그 고기를 먹기만 하는 사람..

 

 

언제인가

직장인 회식 꼴불견 1위에 올랐다고 하는 군요..

먹기만 하는 사람...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작은 모임과 관계

그런 곳에서 느껴지는 사소한 감정들은

커다란 사회에서도 동일하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이런거 한번도 당첨된 적 없지만..

능글 능글 기대를 걸어 봅니다... ^^

 

 

 

 

 

 

많은 기대와 우려를 뒤로하고 

드디어 2013년 전사원 세미나가 시작 되었습니다.

 

 

 

 

 

시간도 촉박하고 분위기나 여건이 좋지않아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작부터 인팩트가 있군요...

 

 

 

 

 

 

 

 

흥겹게 대중적인 곡들로 시작을 열어줍니다.

 

 

 

만약 저에게 2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 이태리 크레모나로 갈 것 같습니다.

평생을 악기를 만들며 보낼 것 같습니다.

 

 

가끔 첼로를 연주하는 꿈을 꿉니다.

입으로 흥얼거리는 소리가

손으로 전달되어 나도 모르게 연주가 되는 꿈 입니다.

사람들은 감동으로 눈물을 흘리고

저도 전율을 느낍니다.

태진아의 옥경이.. 송대관의 차표 한장 .. 노라조의 슈퍼맨..

미치는 거죠...

-.-

 

 

 

 

 

 

라이브 음악은

그 감동이 남다릅니다.

 

 

 

 

 

 

그만큼 연주하는 분들도

긴장이 많이 되겠죠...

 

 

 

 

 

 

분명 

감사한 수고 입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사회를 진행하시는 분...

 

저와 해외 연수때 같은 방을 쓰신 분 입니다.

센스와 순발력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있으면 늘 웃음이 그치지 않는 그런 분 ...

 

 

 

 

 

 

 

실별 발표..

 

 

 

 

 

 

 

 

이번에는 IT팀과 마케팅팀이 함께 발표를 합니다.

굿.. 아이디어 입니다.

 

 

 

 

 

 

 

김성주 아나운서 아들도 우리 회원이군요..

 

김성주씨..

탁월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떨리겠지만..

 

 

 

 

 

 

 

아주 잘.. 해주었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진행을 맡겨볼 생각입니다.

ㅎㅎ

 

 

 

 

 

 

 

이루마씨가 교재 음원 작업에 참여를 해주었구요...

 

 

 

 

 

 

 

콘서트도 진행을 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상의 모든 음악이라는 음악 프로를 무척 좋아합니다.

접하기 어려운 제3세계 음악을 자주 들려주었는데

이루마씨의 폭 넓은 음악적 지식과 진지한 진행을 아주 좋아했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분이 진행하시더군요.

그 뒤로는 안 듣습니다.

 

 

 

 

 

 

 

정말 준비를 많이 한 발표 입니다.

 

 

 

 

 

 

한편의 시트콤..

막장 드라마..

???

 

 

 

 

 

편집 팀장님이시구요..

아낌없는 열연을 해주셨습니다.

 

 

 

 

 

 

 

 

 

 

 

표정만으로도 케릭터가 상상이 됩니다. 

 

 

 

 

 

 

분명..

연기에 재능이 있는 분입니다.

 

 

 

 

 

오늘 두분의 콤비는

전사원 세미나 역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막장 드라마가 시작 되는군요..

^^

 

 

 

 

 

 

한 여자를 두고

번듯한 남자와 없어 보이는 남자의 갈등 구조입니다.

 

 

 

 

 

 

그런데..

저 없어보이는 역할은 누구일까요?

 

 

 

 

 

 

 

중간 중간 본분에 충실한 발표가 이어집니다.

 

 

 

 

 

 

 

컨셉이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분명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을 겁니다.

즐거움과 함께

감탄과 경의를 동시에 느낍니다.

 

 

 

 

 

없어 보이는 분...

사회자 분이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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