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2014

동네 잔치.

 

 

시골에서는

집마다 거리가 멀기 때문에

어울려 놀기가 어렵습니다..

 

항상 부모님이 함께 움직여 줘야 합니다. 

참 번거롭고 힘들겠지만

여기서는 모두들 익숙한 듯 싶습니다.

 

도시에서 살때 보다

더 많이 .. 더 자주 집에 친구들이 집에 놀러옵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날입니다.

루나를 축하해 주기 위해

같은 반 친구들이 집에 방문을 해 주었습니다.

남자는 아직 없군요...

다행 .. 입니다.

 

 

 

 

 

 

특별한거 없습니다.

 

늘 먹는거.. 조금 많이 차려줍니다.

 

 

 

 

 

 

잘들 먹습니다.

 

아이들이 낯가림이 없이 모두들 밝고 명랑합니다.

 

 

 

 

 

 

아저씨 오뎅이 맛있다고 난리 입니다.

 

당연하지요.. 하루 이틀 솜씨가 아닌데..

 

ㅎㅎ

 

이런거 좋아할 나이지요..^^

 

 

 

 

 

 

 

 

오뎅으로 간단히 목을 축이고

삼겹살을 3kg 맛나게 잡수시고

꼬치 소시지도 순식간에 잡수시고

라면을 5개로 입가심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과자와 귤이 없었으면 폭동이 일어날 뻔 했습니다..

존경합니다.

 

 

 

 

 

 

 

 

그녀의 패션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어봅니다.

 

Q : 패션의 컨셉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 : 지구를 지키는 최정예 우주방위군 패션이구요

 

바쁘니까..

 

저리 가 주세요...

 

워이. .워이...

 

 

 

 

 

 

'2012-2014'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이 오면 하고 싶은 일.  (0) 2013.12.16
이런 일.. 저런 일...  (0) 2013.12.12
모두 잘 할 수는 없습니다..  (0) 2013.12.10
회식.  (0) 2013.11.03
가을  (0) 201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