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아침 저녁으로 춥다라는 말이 그리 어색하지가 않습니다.
이러다 바로 겨울이 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아무튼..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도 아름다운 날씨입니다...
넌 밥먹고 하는게 뭐냐?
...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원래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그녀의 우상...
나의 우상
(한때)
요즘
음악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많이 듣고 있습니다.
AM 3시 / 93.1MHz / 명연주 명음반
가장 완벽한 하루의 시작..
이젠 가을이 분명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날..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와...
가을 마중을 나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오늘은
동네 장이 열리는 날입니다.
리버마켓.
장터의 매력은...
시식 ...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
인형인 줄 알았는데....
인형이 아니었습니다.
울 아씨는 난리가 났습니다...
...
으악.. 으악.. 귀여워......
장터 투어...
...
또 다른 시식 코너를 찾아서...
꽃처럼 사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일까요?
나처럼 사는거...
몰라?
바부...
드디어 그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언젠가는
오늘과 같은 날이 올 줄 알았습니다.
에일리언 인베이젼...
외계인보다 더 신비로운 그녀...
숙면...
당 보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