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면...
아직 봄 아닌가요?
어릴적에 학교 등나무에 보면 이런 꽃들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보기 힘든 꽃입니다.
이쁜 꽃들이 다발로 열리는군요..
예림아..
삼촌이 좋아.. 엄마가 좋아..
당연 .. 삼촌이겠지.. ^^
근데..
별로 해준게 없네..
미안해.. 예림아..
그녀들이 모이면..
엄청난 찔통 에너지가 폭발을 합니다..
무조건 ..
피해야 합니다..
아이구..무시라...
난 아무리 봐도.. 너구리 같이 생겼는데
아이들은 검둥이라고 부릅니다..
왜 .. 그렇게 부를까요..?
너구리라고 고쳐줄 필요는 없겠죠.?
아이들이 검둥이라면 .. 검둥이입니다.
검둥아..
검둥이는 우리 아이들을 무척 좋아합니다..
난.. 무서워합니다.
아버지도 무서워한다고 합니다.
녀석이 닭 한마리를 잡을 뻔했는데...
아무튼..
닭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불쌍한 넘입니다.
엄청 불쌍한 표정이지요..
풀도 잘 먹습니다..
사모님이 셀카를 찍습니다.
다소 유치스럽지만..
그냥 모른척 합니다.
인물과 배경 모두 좋습니다..
*^^*
이렇게 보니 검둥이 같군요...
후줄근 합니다.
이곳에 오면
요즘은 공기가 달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꽃가루가 많이 날려서일까요?
정말 공기가 달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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