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2014

10월3일 - 족발



오늘은 개천절입니다.

개천절과는 아무 상관없는

그동안 별러왔던 요리를 준비합니다.






가마솥을 준비합니다.








저 안에는 분명 금은보화가 가득할 것이라는

아빠의 생각...








아씨와 그녀의 사촌인 예림이가 불을 보고 있습니다.


니들 불장난하면..

알~쥐~








잉~~ 이게 몬가요?


...


넵.. 그렇습니다.

바로 족발~

입니다.








족발 먹고 싶어~~


돌쇠.. 언능...








반나절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도시에서는 전화로 주분하고 30분이면 먹을 수 있는 족발이지만

여기서는 반나절 정성을 들여야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조금 나가서 사 먹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해보고 싶은 건 해봐야지요~~

아.. 그리고

맛은..



~~



담부턴 쌍화탕 12병 넣고 끓여 보겠습니다.




'2012-2014'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9일 - 날씨 맑음.  (0) 2014.10.12
10월4일 - 토요일  (0) 2014.10.04
9월 - 추수  (0) 2014.09.28
이렇게 아름다운 날에.. 아름다운 그녀와...  (0) 2014.09.28
9월 양평.  (0) 201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