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7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쁜 우리 젊은 날 우리는 중학교 2학년 .. 기쁨과 행복만이 가득할 시절 .. 우리들의 어느날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 2016 가을 운동회 - 어젠가 우리 다시 만나 오늘의 사진들을 보면서 웃고 웃고 또 웃을... 그날을 또한 기대해 봅니다. 더보기 10월 10월도 벌써 중순입니다... 눈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텃밭은 다양한 먹거리들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보람있고.. 또 감사한 일입니다.... 생각해보니... 가을에만 새우를 먹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계절에는 먹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아마도... 표현하기 힘든 단맛...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입니까? 초밥이요... ... 초밥은 매일 매끼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의 중... 회식 중... 해장 중... 오랜 시간의 기다림..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선주 후면 까망돼지 ... 칭구 .. 어인일인가? ... 치맥 한잔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맥으로.... 짬뽕 중독.. 이런 빵이 요즘 너무 좋습니다... 나이가 들은 것임에 분명합니다... 남다른 기술.... 더보기 선물. 이곳 양평으로 이사 온지 벌써 ...3년하고 3개월이 되어갑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우리가 들어 온 3년 동안에도 많은 것들이 변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고 ... 이런 저런 많은 것들이 생겨났습니다. 다양성의 경험이란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지나치게 상업적이란 생각도 최근에는 들고 있습니다... 상업성과 전문성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 성공한 사업입니다. 그러나대부분 상업성과 전문성은 반비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커피 맛을 논할 수 있을 만큼의안목은 없지만... 그래도 취향이라는 것은 생기더군요... 자.. 더보기 울트라매니아 언제부터인가..장을 보러 마트로 가는 길에 거대한 뭔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딱 보고 생각했습니다...물류 센터구만...겁나게 크네... 그런데...물류센터가 아니더군요... 압도적인 규모의... 장터였습니다.... 구경거리들도 많고... 그러나 그녀들의 눈에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배가 고프니까요.... 장담에 장담을 하고 이곳으로 안내를 합니다. 광화문에 위치한 유명한 메밀국수 집인데...이곳에서 다시 맛을 봅니다. 반갑군요... 한때 친구와 자주 다녔던 곳입니다.무교동 낙지집..광화문 메밀집... ... 이곳은 맛도 맛이지만장국 인심이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한 주전자 다 먹고 나와야 합니다.그래야 하는 곳입니다... 신비로운 그녀는메밀 국수집에서 돈가스를 먹습니다. 기분은 좋아졌지만... 더보기 리버마켓 이젠 아침 저녁으로 춥다라는 말이 그리 어색하지가 않습니다. 이러다 바로 겨울이 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아무튼..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도 아름다운 날씨입니다... 넌 밥먹고 하는게 뭐냐? ...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원래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그녀의 우상... 나의 우상 (한때) 요즘 음악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많이 듣고 있습니다. AM 3시 / 93.1MHz / 명연주 명음반 가장 완벽한 하루의 시작.. 이젠 가을이 분명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날..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와... 가을 마중을 나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오늘은 동네 장이 열리는 날입니다. 리버마켓. 장터의 매력은... 시식 ... 뜨거우니 조.. 더보기 회식 아버지는 체질적으로..어머니는 감성적으로육류를 멀리하십니다. 그래서 자라면서는 거의 고기를 먹지 못했습니다..명절.. 생일... 정도.. 본격적으로 육류를 접한 시기는20대 후반 직장생활을 통해 회식이란 것을 하면서 부터입니다... 오랜만에 가족 회식을 준비합니다. 우리 집 식구들 중에서 가장 고기를 좋아하는아씨입니다... 요즘 그녀가 아빠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따라다니고.. 따라하고 ... 그리고 .... 그리고..하루에 100대씩은 아씨에게 맞는 것 같습니다.아빠는 그녀의 센드백입니다. 아빠가 하는 많은 것들에 관심을 보이고또 주저없이 표현을 합니다. 그래서 아빠는그녀에게서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녀의 보이지 않는 응원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고기를 굽는 돌쇠만의 방식이 있습니다.그녀.. 더보기 오늘도 수고 많았습니다... 특별히 의식한 것은 아닌데.. 한동안 먹는 것이 좀 부실했나 봅니다... 생각보다 체중의 변화가 좀 많이 있었습니다... 먹는 양의 변화 보다는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다소 문제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잘 체하고 신경도 좀 예민해지고 ...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비싸지만 정성이 느껴지는 빙수... 음식은 정성입니다. 가끔은 이런 가벼움도 좋습니다. 모든 일에 다 진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럴수도 없구요... 기회가 될 때마다 집에서 자주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라면보다 빨리 대충 만드는 음식도 있고... 호텔 주방장으로 빙의해서 만드는 음식도 있습니다. 음식에 소질까지는 없어도 관심은 늘 많이 있습니다... 중동지방 음식을 접해본 이후로... 타진과 다양한 향신.. 더보기 가을입니다. 믿어지지 않지만... 분명 가을이 다가 왔습니다... 어제는 그렇게 맑고 화창한 날씨였는데.. 오늘은 구름도 많고 바람도 많이 불어옵니다. 분명.. 가을이 왔습니다. 아씨와 달뇽이와 산책을 나옵니다. 여느 때와는 다른 설레임이 있습니다... 가을이 오고 있으니까요... 이곳에서 우리는.. 산책을 하고.. 운동을 하고... 흘러가는 시간을 바라봅니다... 그녀가 길을 재촉합니다. 그녀의 웃음이.. 그녀의 작은 손이.. 너무도 사랑스럽습니다. 아빠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아빠가 바라보는 세상... 그녀가 바라보는 세상... 분명 많이 다르겠지만..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마음은... 다르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을 ... 아빠는 알고 있을까요? 그녀가 아빠에게 하고 싶은..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